AOK & 통일뉴스

OK 원코리아 ~ 한국전쟁 종치기 캠페인

6월 26, 2019 | 뉴스

6월 24일 저녁 6시30분 한국시간 6.25 오전 AOK 회원들이 평화의 종이 있는 윌셔 광장 건물 앞에서 OK 원코리아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평화로 가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만 하는 역사의 매듭, 한국전쟁의 종전을 위해 한국전쟁을 완전 종지부 찍자는 의미로 ‘한국전쟁을 종치자” 라는 아이디어와 AOK 가 여러 해 동안 전개해오던 OK 원코리아 캠페인을 결합한 행사입니다.

OK 원코리아 캠페인은 One Korea 의 약자가 O.K. 라는데 착안하여 만국 공용어인 ‘오케이’ 를 세계 사람들이 말 할 때마다 하나의 코리아를 연상하고 지지하게 하자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의 코리아에 대한 긍정의 물결을 널리 퍼뜨리자는 취지로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입니다.

평화를 상징하는 종 앞에서 AOK 회원들은 6.25 가 어느 쪽이 먼저 침략했나, 전쟁의 발발을 상기하는 날로 남아서는 안된다, 역사적으로 유례가 없을 정도로 3년간 전쟁하고 70년동안 휴전상태로 남아있는 한국전쟁이 이제는 정말 종식되어야 한다고 한 목소리가 되었습니다.

작년 11월 AOK 방북단의 일원으로 북녘에 다녀온 수묵화가 권용섭 화백은 “묘향산과 설악산을 한폭씩 그려온 그림을 한데 이으니 하나의 산천으로 완성되었다” 면서 하나의 코리아를 염원하는 수묵화 퍼포먼스를 벌였습니다.
널리 울려펴지는 종소리처럼 미국사회에 울림이 있도록 정전을 종전으로 바꾸기 위한 긍정에너지의 파급물결을 만둘어 갈 것을 결의하고 현재 미 하원에 발의된 HR 152 한국전쟁종전을 위한 결의안에 대한 지지운동도 함께 벌여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날 종앞에서 AOK 회원들이 한 발언은

-6.25 가 전쟁을 어느쪽이 시작했나 전쟁발발만을 상기하는 날이 되어서는 안된다. 전쟁을 종치고 평화로 가야함을 기억하는 날이 되자

-평화는 시대적 대세이다. 어느 누구도 멈출 수 없다
-한국전쟁은 ‘잊혀진 전쟁’이 아니라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전쟁. 아직도 끝나지 않았음을 세계에 알리자

– 분단과 전쟁을 상징하는 휴전협정을 쫑치고 평화협정의 종을 울리자.

– 이달말 남북미 정상회담이 한국에서 열릴 수 있기를 고대한다.

– 이제는 한국전쟁의 종지부를 찍자. 평화협정 체결하고 남북이 함께 잘사는 통일시대를 열자

– 북미회담을 양국은 진정성있게 마무리 지으라

– 통일은 가능한 일이다. 우리겨레의 힘을 믿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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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소원은 무엇인가?”라고
하느님께서 물으신다면 나는 서슴지 않고,
“저의 소원은 오직 대한의 독립입니다”라고 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인가?”라고 물으시면
나는 또다시 “우리나라의 독립입니다”라고 답할 것이다.
“그렇다면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인가?”라고
세 번을 물으셔도 나는 더욱 소리 높여
“저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완전한 자주 독립입니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