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K한국 10월 프로그램 진행

AOK한국 10월 프로그램 진행

AOK & 통일뉴스

AOK한국 10월 프로그램 진행

AOK한국 교육위원회(위원장 이기묘대표)는 “영화와 문화로나누는 통일이야기” 넷째마당을 서울시민청 워크숍룸에서 10월 11일부터 세차례에 걸쳐 강연회를 연다. 다음은 이기묘 대표의 초청의 글이다.

외세로 분단된지 너무 오래?
맞아요 평화정착되고 통일되서 함께 잘 살아야 하는데 말이죠

 

달라진 것 많아서 통일되면 함께 살기 어려울 것 같다고 걱정하는 말씀들 합니다

 

오천년을 살아왔는데 70년 체제가 다르다고 과연 그런지?
체제라는 거 분단시키려 만든 말이기도 합니다
유럽국가들은요(일본마저도) 자본 사회 공산이 공존해 있거든요 비율을 어떻게 조율할지는 그 다음입니다.

 

체제는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이죠
다음으로
민족혼과 사람들 살아가는 생활풍습은 그리 쉽게 달라지고 사라지지 않는다 합니다

이번 AOK한국의 평화통일교육은 민족공통성을 찾아 하나되기 과정입니다

 

10.11일 금요일 오후 6시 서울시민청 워크숍룸에서 하는 북의 영화 ”우리의 향기”에서 우리와 같은 점을 찾아보시는 기회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17일과 19일 강연도 기대됩니다

SNS에서 함께해 주세요

“너의 소원은 무엇인가?”라고
하느님께서 물으신다면 나는 서슴지 않고,
“저의 소원은 오직 대한의 독립입니다”라고 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인가?”라고 물으시면
나는 또다시 “우리나라의 독립입니다”라고 답할 것이다.
“그렇다면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인가?”라고
세 번을 물으셔도 나는 더욱 소리 높여
“저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완전한 자주 독립입니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김구

재미동포 이금주의 방북이야기

재미동포 이금주의 방북이야기

AOK & 통일뉴스

재미동포 이금주의 방북이야기

[긴급강연] AOK한국의 영화와 문화로 나누는 통일이야기

해외동포의 통일열망을 북녘 동포들에게 알리고 북녘의 생생한 모습을 세계에 전하고자 7박8일 평양을 방문한 재미동포 평화활동가 이금주님을 모시고 긴급 방북 강연을 갖습니다.

평양에서 카톡과 텔레그램으로 북녘소식을 전하여 우리는 같은 민족이라는 너무도 엄연하 사실을 새롭게 일깨워준 이금주님은 보스턴에 거주하는 평화운동가입니다. 메사추세츠 코리아평화운동 공동의장, 그리고 북미주와 유럽 51개 해외단체 연대체인 해외동포 한반도평화연대 (Peace Treaty Now: PTN)의 운영위원으로 활약하면서 평화협정체결 운동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번 강연은 풀뿌리통일운동 AOK 한국의 통일교육 사업인 ‘영화와 문화로 나누는 통일이야기’의 남북바로보기 순서로 마련되었습니다. 8월 가장 최근 북녘 이야기와 함께 통일열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것입니다…

일시: 8월 12일 (월) 18시 50분

장소: 종각 문화공간온
         http://kko.to/gO8ZSdnjj

강사: 이금주(7월31일부터 7일간 방북)

좌담진행: 이원영(방북취재 전 언론인)

참석예약 링크
https://bit.ly/2OKFwy3 

관련기사

 #EndKoreanWar 캠페인 자료 모음 – Peace Treaty Now 홍보부

 #EndKoreanWar 온라인 릴레이 – Peace Treaty Now 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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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소원은 무엇인가?”라고
하느님께서 물으신다면 나는 서슴지 않고,
“저의 소원은 오직 대한의 독립입니다”라고 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인가?”라고 물으시면
나는 또다시 “우리나라의 독립입니다”라고 답할 것이다.
“그렇다면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인가?”라고
세 번을 물으셔도 나는 더욱 소리 높여
“저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완전한 자주 독립입니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김구

한국전쟁 종식과 평화협정체결 위한 #EndKoreanWar 캠페인

한국전쟁 종식과 평화협정체결 위한 #EndKoreanWar 캠페인

AOK & 통일뉴스

한국전쟁 종식과 평화협정체결 위한 #EndKoreanWar 캠페인

Peace Treaty Now 홍보부 제공

한반도 평화 지지가 확산하는 때에 7.27 한국전쟁 정전협정 66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해외동포연대(Peace Treaty Now, PTN)와 Korea Peace Now를 비롯한 여러 해외동포단체와 개인, 타민족들은 해외 각 지역에서 한국전쟁 종식과 평화협정체결을 촉구하는 #EndKoreanWar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7월 12일 미국 의회 최초로 한반도 미국 연방하원의 2020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H.R. 2500 – National Defense Authorization Act for Fiscal Year 2020)에 ‘외교를 통한 대북문제 해결과 한국전쟁의 공식 종식을 촉구하는 결의’ 조항이 추가됐다. 이 조항에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꼭 66년 만에 미연방 의회에서 정전상태를 공식적으로 끝내자는 결의가 최초로 통과됐다는 뜻깊은 역사적 의의가 있다. 또한 이번 결의 통과는 지난 2월 로 카나 의원이 발의한 ‘한국전쟁 공식 종식 결의안(H.Res. 152, 현재 36명의 연방 하원의원 공동 발의)’ 지지 확산에도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미국 내의 한반도 평화에 대한 지지 확산에 힘입어 미국과 해외에서 지난 국방수권법안 수정안 통과와 ‘한국전쟁 공식 종식 결의안(H.Res.152)에  의회 로비와 현지 활동을 이어온 PTN과 Korean Peace Now 두 단체는 연내에 ‘한국전쟁 공식 종식 결의안’ 공동 발의 의원 수를 100명까지 늘려 공식적인 종전 선언과 평화 협정으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완성을 위해 국내외에 한반도 전쟁 종식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보다 광범위한 대중적 지지를 끌어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취지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전협정 일인 7월 27일을 전후한 한 달(7/20 – 8/20)을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7.27 평화 행동 & 종전 퍼포먼스’가 이어질 예정인 국내와 함께 해외 전역에서 정전 기념일을 알리는 동시에 종전 촉구를 위한 온라인 릴레이, 웨비나, 가두행진, 서명전, Twitter Hangout, 연방의원에게 엽서 보내기 운동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 내에는 ‘한국전쟁 공식 종식 결의안(H.Res. 152)에 대해 널리 알리고 일반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먼저 PTN에서는 7월 30일 저녁 한반도 국제관계 전문가인 국제 기독교 대학 서재정 교수가 참여, 급변하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와 북미주 한인 동포들의 역할과 향방에 대해서 가늠해보자는 취지의 웨비나를 준비했다. 웨비나인 만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관련해 궁금하거나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기회이기도 하다.  온라인 릴레이도 준비 중이다 한국전쟁 종식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손피켓을 만들어 인증샷을 SNS에 공유하고 메시지들을 모아 추후 영상으로도 만들 예정이다. 

Korea Peace Now! New York과 한반도 평화운동에 활동하는 동포 2세들의 모임인 ‘노둣돌’에서도 ‘정전에서 평화, 한국전쟁 종전’ 제목으로 영어 진행의 포럼이 7월 25일에 진행된다. 또 28일에는 Peace Treaty Now 뉴욕, 뉴저지지역 참가단체/ Korea Peace Now! New York 공동으로 한반도 평화와 평화협정체결의 중요성, 국방수권법안 내 한국전쟁 종식 촉구 결의 조항 통과와 미 하원에 상정된 HRes 152 지지 활동의 의의를 함께 나누는 주제발표 시간이 있고 뉴욕 뉴저지 지역 향후 활동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또 바비큐 파티, 사귐의 시간과 함께 한국전쟁 종식을 촉구하는 엽서 서명하기, 인증샷 올리기 등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7월 27일은 6.15 뉴욕위원회와 미국평화재향군인회에서 맨하탄에서 뉴욕, 뉴저지 공동 평화서명 받기가 진행된다.

27일(토) 오전 10시 30분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는 “From Armistice to Peace: How to End the Korean War”라는 제목으로 영어로 토론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끝나지 않은 한국전쟁과 현재 정세에 대해 관심 있고 궁금한 참가자들에게 교육의 기회와 더불어 왜 종전선언이 필요한지, 어떻게 시민으로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지를 토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재외동포재단, 애틀랜타 세사모, 조지아 WAND, 위민 크로스 DMZ, 아시안 아메리칸 정의진흥협회 애틀랜타지부, 리제너레이션 등의 여러 단체들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는 샘 박 조지아주 하원의원, 위민 크로스 DMZ의 이현정 조직위원, 조지아 WAND의 린제이 하퍼 사무총장, 우찬 AAAJ 대외협력부장, 장유선 민화협 동남부 지회 정책위원장 등이 패널로 나선다.

7월 27일 낮 워싱턴 디씨 백악관 앞에서는 NAKA(미주동포전국협회)주최로 한반도 평화, 한국전쟁 종식과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집회와 시위가 열린다.

보스턴 지역은 MA Korea Peace Campaign과 Mass Peace Action이 함께 Lowell Folk Festival에 참가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테이블링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전쟁 종식과 평화협정체결을 위한 서명 선전 행사와 한반도를 비롯한 이란, 팔레스타인, 중동지역의 반전을 외치며 세계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27일 오후 3시 현지 진보 단체들 공동으로 정전협정 66년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집회를 하고 이어 6시에는 Christine Ahn, Women Cross DMZ 사무총장과 북한에 체류한 적이 있는 몇 안 되는 미국인 중에 한명 이기도한 인도주의 노동자 Joy Yoon을 연사로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평화와 화해 프로세스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여성 리더들의 이야기와 한국 전쟁의 공식적인 종식을 이뤄낼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함께 토론할 예정이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필수적인 미국내 단체들의 활동과 더불어 캐나다에서의 참여도 이어질 예정이다.

캐나다 지역 PTN은 추후 Korea Peace Now와 오타와에 주재하는 Nobel Women’s Initiative(NWI)와 함께 캐나다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는 뜻을 현지 정치인들에게 전하기위해 종전 지지를 촉구하는 서한 보내기, 온라인 릴레이 참가 등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미국 의회의 결의 통과에 힘입어 캐나다 의회에서도 한반도 평화(종전) 지지 선언이나 결의안 채택을 목표로 연방 의원이나 도·시의원들을 대상으로 로비 활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재외 동포 연대체인 Peace Treaty Now(https://peacetreatynow.org/)는 4.27 판문점선언과 9.19 평양 선언, 6.12 싱가포르 성명 등 역사적인 남북, 북미 정상의 공동선언과 성명을 지지하며 남북, 북미 공동성명에서 밝힌 “한반도의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 실현”을 위해 해외동포들의 목소리를 내며 코리아전쟁의 공식적인 종식과 평화협정체결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미국과 캐나다, 유럽 등지의 40여 해외동포단체가 함께 하고 있다.

Korea Peace Now (https://koreapeacenow.org)는 Women Cross DMZ, Nobel Women’s Initiative(NWI), Women’s International League for Peace and Freedom(WILPF), Korean Women’s Movement for Peace 등 4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여성 한반도 평화 캠페인으로 출발했는데 지금은 NY, Boston, Philadelphia, DC, Atlanta, Chicago, SF, LA 등에 local grassroots affiliate가 조직되어 각 지역의 평화운동 단체/개인이 함께 모여 지역 단위로 H.Res. 152 지지 캠페인 등 한반도 평화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EndKoreanWar Campaign Events poster

아래는 각 도시 자세한 일정이다.

뉴욕
2019년 7월 25일 저녁 6:30-8시(동부시간) ** 영어 진행
장소: The People’s Forum, 320 West 37th Street, New York, New York 10018
내용: From Armistice to Peace: Ending the 70 Year Korean War
주관: Korea Peace Now NY, 노둣돌
페북 이벤트: https://www.facebook.com/events/2926281027444071

2019년 7월 27일(토) 오후 3시~5시(동부시간)
장소: 32nd St and Bwy, Koreatown Manhattan
내용: 뉴욕, 뉴저지 공동 평화서명 받기
주관: 6.15 뉴욕위원회와 미국평화재향군인회

2019년 7월 28일(일) 오후 3시~6시(동부시간)
장소: 뉴욕 롱아일랜드 (상세 장소 문의: minjungny0310@gmail.com)
내용: 한반도 평화운동 현황 및 사업 활동 공유/ 사귐의 시간/ 바비큐 파티
주관: Peace Treaty Now 뉴욕, 뉴저지지역 참가단체/ Korea Peace Now! New York

로스앤젤레스
2019년 7월 27일 오후3시
장소: 윌셔 & 웨스턴 광장
내용: 정전협정 66년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집회
주관: 6.15미서부위원회, AOK, 내일을여는사람들, 재미동포전국연합회엘에이지역회, 진보의벗,미주양심수후원회

 2019년 7월 27일 오후 4시~6시
장소: Sepulveda Peace Center, 3916 Sepulveda, Culver City, California 90230
내용: Women and Building Peace with North Korea
주관: Women Cross DMZ, Korea Peace Now
페북 이벤트: https://www.facebook.com/events/2822378337835154 

워싱턴 디씨
2019년 7월 27일 (토) 12시
장소: 백악관 앞
내용: 백악관 앞 시위 (한반도의 평화, 한국전쟁 종식 및 평화협정 체결 촉구)
주관: NAKA(미주동포전국협회)
연락처: 703-314-1489

애틀랜타
2019년 7월 27일(토) 오전 10:30 ** 영어 진행
장소: 애틀랜타 한인회관
내용: “From Armistice to Peace: How to End the Korean War” 토론회
주관: Georgia Korea Peace Campaign
페북 이벤트: https://www.facebook.com/events/2303032036477073/ 

보스턴
2019년 7월 27일 (토) 오후 12-5시
장소: 다운타운 Lowell French St.
내용: 한국전쟁 종식과 평화협정체결을 위한 서명, 선전
주관: Massachusetts Korea Peace Campaign
영문 행사안내: http://masspeaceaction.org/event/lowell-folk-festival-2019

온라인
2019년 7월 30일(화) 저녁 9시 반-11시(동부), 저녁 6시 반-8시(서부)
장소: 온라인 줌 미팅 Zoom Meeting: https://zoom.us/j/868775563
Meeting ID: 868 775 563
내용: 서재정 교수의 ‘한반도 평화 웨비나’
주관: Peace Treaty Now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해외동포연대)
연락처: contact@PeaceTreatyNow.org

2019년 7월 20일 – 8월 20일
장소: 온라인
내용: 캐나다 정치인들에게 한반도 종전 선언 지지 촉구 이메일보내기
주관: Peace Treaty Now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해외동포연대), Korea Peace Now
연락처: contact@PeaceTreatyNow.org

2019년 7월 20일 – 8월 11일
내용: 한반도 종전 지지 온라인 릴레이
방법: 첨부된 피켓 다운로드 후 개인 메시지와 #EndKoreanWar 해시태그를 달고 개인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손피켓 파일 다운로드: https://peacetreatynow.org/action-alert/EndKoreanWar-Sign
페북 이벤트: https://www.facebook.com/events/425050994803146/

2019년 7월 27일 오후 5시/8시(서부/동부)
내용: #EndKoreanWar Twitter Hangout
장소: https://twitter.com/peacetreatynow
방법: 트위터에서 #EndKoreanWar 해시태그를 이용해 한국전쟁종식을 위한 집중 트윗 시간을 갖는다.

전체 스케줄 페이지:
https://koreapeacenow.org/events/
https://peacetreatynow.org/ev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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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KoreanWar 캠페인 자료 모음 – Peace Treaty Now 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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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소원은 무엇인가?”라고
하느님께서 물으신다면 나는 서슴지 않고,
“저의 소원은 오직 대한의 독립입니다”라고 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인가?”라고 물으시면
나는 또다시 “우리나라의 독립입니다”라고 답할 것이다.
“그렇다면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인가?”라고
세 번을 물으셔도 나는 더욱 소리 높여
“저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완전한 자주 독립입니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김구

미하원, 국방수권법에 ‘한국전 종식 촉구 결의’ 추가

미하원, 국방수권법에 ‘한국전 종식 촉구 결의’ 추가

AOK & 통일뉴스

미하원, 국방수권법에 ‘한국전 종식 촉구 결의’ 추가

 연방의회 최초로 대북 외교와 한국전 종식 촉구 의결


PEACE TREATY NOW 홍보부 제공

미국 연방하원의 2020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 (H.R. 2500 – National Defense Authorization Act for Fiscal Year 2020)에 ‘외교를 통한 대북문제 해결과 한국전쟁의 공식 종식을 촉구하는 결의’ 조항이 추가됐다.

로 카나(Ro Khanna), 브래드 셔먼(Brad Sherman) 하원의원이 공동 발의, 국방수권법 수정안(NDAA amendment 217)으로 제출된 이 ‘한국전 종식 촉구 결의’조항은 7월 11일 2020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을 다루는 하원 전체회의 구두 표결에서 가결됐다.

로 카나 의원은 표결에 앞서 제안 취지를 설명하며 “초당적인 노력으로 북과의 대결상태를 종식시키고, 평화를 찾을 때가 왔다”며 북과의 전쟁을 벌이게 된다면 수십, 수백만의 사람들이 죽을 것임을 강조하며, 외교적 대화를 통한 해법을 강조했다.

그는 또 북과 불가침을 약속하고, 비핵화 문제를 해결해나갈 필요가 있음을 밝히고, 한반도에서 영구적인 평화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행정부가 노력을 기울인다면 이를 지지할 것이라 말했다.

미국 연방의회에서 외교적 방식으로 대북문제를 해결하고. 한국전쟁의 공식 종식을 추구하자는 결의를 전체회의에서 표결, 가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한국전 종식 촉구 결의’조항이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꼭 66년 만에 미 연방 의회에서 정전상태를 공식적으로 끝내자는 결의가 최초로 통과됐다는 뜻깊은 역사적 의의가 있다.

북미관계개선, 평화체제 지지 여론 확산 기대

이번 ‘한국전 종식 촉구 결의’ 조항의 가결은 대북 강경정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드센 미 연방의회에서 대북 대화와 관계개선을 추구하고 종전과 평화협정 체결을 추진하자는 주장이 힘을 얻기 시작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의회내 대북 강경 일변도의 두터운 장벽에 구멍이 뚫리기 시작한 것으로 지난 2월 로 카나 의원이 발의한 ‘한국전쟁 공식 종식 결의안(H.Res.152)’ 지지 확산에도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 전쟁의 공식 종식과 평화협정 체결 촉구를 골자로 한 결의안에는 현재 35명의 연방 하원의원이 공동 발의한 상태다.

이 결의안을 지지하는 재미동포단체들과 미국인 평화단체들은 올해 말까지 공동 발의 의원을 100명으로 확대할 것을 목표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이번 결의 조항 추진에는 대북 대화와 한반도 평화체제를 지지하는 미국내 평화단체와 한국 국회의원들의 노력도 있었다.

지난 6월 18일 미국을 방문한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와 홍익표, 이재정(이상 더불어민주당), 김종대(정의당), 박선숙(바른미래) 의원 일행, 여성 평화단체 위민 크로스 DMZ(Women Cross DMZ) 일행은 로 카나 의원과 만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여러 활동을 논의했다.

이러한 논의 직후 로 카나 의원이 의회 입법활동의 일환으로 국방수권법에 한국전쟁 종식을 촉구하는 내용의 수정안을 추진하게 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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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소원은 무엇인가?”라고
하느님께서 물으신다면 나는 서슴지 않고,
“저의 소원은 오직 대한의 독립입니다”라고 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인가?”라고 물으시면
나는 또다시 “우리나라의 독립입니다”라고 답할 것이다.
“그렇다면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인가?”라고
세 번을 물으셔도 나는 더욱 소리 높여
“저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완전한 자주 독립입니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김구

OK 원코리아 ~ 한국전쟁 종치기 캠페인

OK 원코리아 ~ 한국전쟁 종치기 캠페인

AOK & 통일뉴스

OK 원코리아 ~ 한국전쟁 종치기 캠페인

6월 24일 저녁 6시30분 한국시간 6.25 오전 AOK 회원들이 평화의 종이 있는 윌셔 광장 건물 앞에서 OK 원코리아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평화로 가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만 하는 역사의 매듭, 한국전쟁의 종전을 위해 한국전쟁을 완전 종지부 찍자는 의미로 ‘한국전쟁을 종치자” 라는 아이디어와 AOK 가 여러 해 동안 전개해오던 OK 원코리아 캠페인을 결합한 행사입니다.

OK 원코리아 캠페인은 One Korea 의 약자가 O.K. 라는데 착안하여 만국 공용어인 ‘오케이’ 를 세계 사람들이 말 할 때마다 하나의 코리아를 연상하고 지지하게 하자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의 코리아에 대한 긍정의 물결을 널리 퍼뜨리자는 취지로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입니다.

평화를 상징하는 종 앞에서 AOK 회원들은 6.25 가 어느 쪽이 먼저 침략했나, 전쟁의 발발을 상기하는 날로 남아서는 안된다, 역사적으로 유례가 없을 정도로 3년간 전쟁하고 70년동안 휴전상태로 남아있는 한국전쟁이 이제는 정말 종식되어야 한다고 한 목소리가 되었습니다.

작년 11월 AOK 방북단의 일원으로 북녘에 다녀온 수묵화가 권용섭 화백은 “묘향산과 설악산을 한폭씩 그려온 그림을 한데 이으니 하나의 산천으로 완성되었다” 면서 하나의 코리아를 염원하는 수묵화 퍼포먼스를 벌였습니다.
널리 울려펴지는 종소리처럼 미국사회에 울림이 있도록 정전을 종전으로 바꾸기 위한 긍정에너지의 파급물결을 만둘어 갈 것을 결의하고 현재 미 하원에 발의된 HR 152 한국전쟁종전을 위한 결의안에 대한 지지운동도 함께 벌여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날 종앞에서 AOK 회원들이 한 발언은

-6.25 가 전쟁을 어느쪽이 시작했나 전쟁발발만을 상기하는 날이 되어서는 안된다. 전쟁을 종치고 평화로 가야함을 기억하는 날이 되자

-평화는 시대적 대세이다. 어느 누구도 멈출 수 없다
-한국전쟁은 ‘잊혀진 전쟁’이 아니라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전쟁. 아직도 끝나지 않았음을 세계에 알리자

– 분단과 전쟁을 상징하는 휴전협정을 쫑치고 평화협정의 종을 울리자.

– 이달말 남북미 정상회담이 한국에서 열릴 수 있기를 고대한다.

– 이제는 한국전쟁의 종지부를 찍자. 평화협정 체결하고 남북이 함께 잘사는 통일시대를 열자

– 북미회담을 양국은 진정성있게 마무리 지으라

– 통일은 가능한 일이다. 우리겨레의 힘을 믿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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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소원은 무엇인가?”라고
하느님께서 물으신다면 나는 서슴지 않고,
“저의 소원은 오직 대한의 독립입니다”라고 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인가?”라고 물으시면
나는 또다시 “우리나라의 독립입니다”라고 답할 것이다.
“그렇다면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인가?”라고
세 번을 물으셔도 나는 더욱 소리 높여
“저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완전한 자주 독립입니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김구

원코리아 아카데미 6회차 강좌 – 민경석 박사 강연

원코리아 아카데미 6회차 강좌 – 민경석 박사 강연

AOK & 통일뉴스

원코리아 아카데미 6회차 강좌 – 민경석 박사 강연

6월 25일 화요일 오후 6시30분

사우수베일로 대학 #108, 주소: 2727 W. 6th St. LA

문의 송명숙 총무 213.587.3318

풀뿌리통일운동단체 액션원코리아 (AOK 공동대표 김창옥 한시헌)가 사우수베일로대학 한얼연구소(소장 사이먼김)와 합동으로 마련한 ‘원코리아 한얼 아카데미’가 6월 25일 저녁 6회차 강연을 갖는다.

이번 강의는 클레어몬트대 교수 민경석 박사가 ‘분단과 통일, 우리의 반성과 과제: 그리스도교적 관점에서” 주제로 강연 후에 김기대 목사, 종매스님, 허현목사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종교인의 입장과 역할에 대한 좌담이 이어질 예정이다. (6월 25일 오후 6시30분, 장소는 사우수베일로 대학 #108, 주소: 2727 W. 6th St. LA)

김용훈 원코리아 한얼 아카데미 원장은 “특히 그리스도교의 관점에서 분단과 통일을 성찰하는 시간이 대다수 한인들에게 큰 의미가 있을 것” 이라며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원코리아 한얼 아카데미는 5월 21일부터 6주간 분단의 실체, 통일경제, 밖에서 보는 통일한국, 민족정체성, 남북화해의 방해요소 등에 대한 강연과 토론을 이어왔고 한인사회에서 통일을 주제로한 연속강좌라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문의 송명숙 총무 213.587.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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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소원은 무엇인가?”라고
하느님께서 물으신다면 나는 서슴지 않고,
“저의 소원은 오직 대한의 독립입니다”라고 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인가?”라고 물으시면
나는 또다시 “우리나라의 독립입니다”라고 답할 것이다.
“그렇다면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인가?”라고
세 번을 물으셔도 나는 더욱 소리 높여
“저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완전한 자주 독립입니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