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K & 통일뉴스
영화와 문화로 나누는 통일이야기 – 조중합작영화 “평양에서의 약속”
6월 20일 (목) 오후 6시
서울시민청 바스락홀(지하철 1,2호선 시청역 4번 출구)
영화상영은 7시부터
조·중 합작영화 `평양에서의 약속’ (90분)
이 영화는 2012년 북과 중국이 함께 만든 이 영화는 연인원 10만여 명이 참여한 집단 체조극 `아리랑’을 소재로 중국 여성무용수가 북을 여행하며 북의 무용수들과 우정을 쌓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북의 집단체조 ‘아리랑’을 통해 조선춤의 아름다움과 조중친선관계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2012년 11월 광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고 영화를 연출한 시에페이 감독은 개막식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예술적이면서도 감동적인 ‘평양에서의 약속’은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철학적 문제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마침 6월 20일 역사적인 조중 정상회담이 열리는 날이기도 합니다.
AOK 한국은 서울시 공모한 평화통일교육의 일환으로 <영화와 문화로 나누는 통일이야기>를 5월부터 10월까지 다섯 개 마당으로 나누어 실행중으로 첫번째 ‘분단 바로보기’ 에 이어 두번째 ‘남북 바로보기’ 를 위한 상영회이기도 합니다.
신청링크 (선착순 100분만 모십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1hvivgb3Och03nWiFAFUKnem9g9-Bps4oeovzoPQuxSM/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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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소원은 무엇인가?”라고
하느님께서 물으신다면 나는 서슴지 않고,
“저의 소원은 오직 대한의 독립입니다”라고 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인가?”라고 물으시면
나는 또다시 “우리나라의 독립입니다”라고 답할 것이다.
“그렇다면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인가?”라고
세 번을 물으셔도 나는 더욱 소리 높여
“저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완전한 자주 독립입니다”라고 대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