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정연진의 ‘원코리아운동’ 이야기
“단 한명이 걸어도 역사에 남는 길이 있다” 시민평화사절단, 뉴욕 유엔총회에 ‘유엔사’ 문제제기
처음으로 유엔총회 기간에 뉴욕을 방문했다. 코리아국제평화포럼(KIPF)을 중심으로 한 6개 단체가 동참해 시민평화사절단 이름으로 8박 9일간의 뉴욕행이었다.
사절단은 (사)코리아국제평화포럼, (사)통일의길, 4.27시대연구원, (사)세종여성, 615시민합창단, 그리고 AOK 한국 등 6개 단체 10명으로 구성되었다. 선발대는 9월 19일 뉴욕에 도착했으니 2주간의 방문인 셈이다.
원래 계획은 6.15남측위원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30여명의 시민평화대표단을 조직하여서 여기에 우리 단체도 동참하려 했었으나, 6.15남측위원회가 여러 사정으로 10월말로 방미 일정을 연기하여 두 개의 방미단이 조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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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소원은 무엇인가?”라고
하느님께서 물으신다면 나는 서슴지 않고,
“저의 소원은 오직 대한의 독립입니다”라고 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인가?”라고 물으시면
나는 또다시 “우리나라의 독립입니다”라고 답할 것이다.
“그렇다면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인가?”라고
세 번을 물으셔도 나는 더욱 소리 높여
“저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완전한 자주 독립입니다”라고 대답할 것이다.